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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로니에 Aug 29. 2021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 1위~25위

2021년 4월 설문조사 결과

1위 파리

Paris c’est la France, c’est le patrimoine français, c’est la gastronomie française, c’est la culture française


파리가 곧 프랑스이며 프랑스인의 역사이자 프랑스인의 음식이자 프랑스인의 문화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도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위 리옹

미식의 도시이자 고대 로마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리옹은 풍부한 건축 양식으로 인해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도시이며 갈로로만 극장, 생장의 원시인과 같은 기념물이 있다.


3위 안시

"알프스의 진주"라고 불리는 이곳은 특히 15세기와 13세기에 사보이 백작과 제네바 백작의 고향이었다고 한다. 

안시는 문화 및 건축 유산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가장 아름다운 3대 도로 선정됐다. 목가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안시 성 꼭대기에서 호화로운 전망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 프랑스인들의 최고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4위 니스

꼬뜨다쥬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수도인 니스는 파리 다음으로 박물관이 많은 도시이다.

한때 이태리의 지배를 받았던 곳으로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들이 인상적이며 19세기엔 이탈리아 이민과 함께 인구 확장이 일어난 바 있다.


5위 비아리츠

나폴레옹 3세와 그의 아내가 비아리츠 해변에 저택을 지었기 때문에 이곳의 명성이 높아졌다.

아름다운 전경만큼 호화롭고 비싼 호텔비로도 유명하다.


6위 몽펠리에

몽펠리에는 대학의 도시로 유명하다. 프랑스 최초의 의대와 유럽 최초의 식물원(연구를 위한)이 유명하며 법대가 유명하다. 

17세기에 루이 13세는 요새를 건설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에홀 지역에서 가장 큰 교육 도시가 되었다.

몽펠리에에는 106개 이상의 건물이 역사적 기념물로 분류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7위 라호셸

해군 도시 라호셸! 멋진 수족관과 럭비 클럽을 연상시키는 도시인 이곳은 오니의 수도가 역사와 유산으로 가득한 도시이며 박물관 항구 등의 10곳의 기념 장소와 Fort Boyard 쵤영지인 섬을 멀리서 볼 수 있는 배 투어도 있다.


8위 생말로

생말로는 한때 생말로 공화국이로 존재했다가 독립을 한 곳이다. 해적 도시로 불리며 프랑스에서 처음 바이킹의 공격을 받았던 항구도시이다. 마을이 붕괴되었다가 십여 년에 걸쳐 복원하였다. 

생말로 공화국의 최초의 노예선은 1669년에 바다에 입항했다. 탐험가 자크 까르띠에는 해군 도시에서 그의 생을 마감했다.


9위 보르도

갈리아에서 로마 제국의 통치 아래 있던 보르도는  뉴 아키텐(New Aquitaine)의 수도일 뿐만 아니라 세계 와인의 수도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롱드 지역에는 유명한 포도밭과 와인 샤또가 가득 차 있다.

다양한 유명 관광지와 끝없는 문화유산 덕분에 2007년 6월 28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10위 마르세유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자 파리 다음 2번째 프랑스의 수도 마르세이유.

항구도시이자 아랍 사람들이 많아 아랍인의 수도라고도 불리며 총기 사고가 잦은 곳이다.

피자가 맛있어 피자의 수도라고도 불린다. 항구에서 꼭 피자를 먹어보자.


11위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가 있고 우주 항공 교육의 집결지인 툴루즈. 학생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뽑힌 이곳은 11만 8천 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대학의 도시이기도 하다.

건물을 지으면서 사용된 재로의 색 때문에 '장미빛 도시'라는 별명을 가졌다.


12위 스트라스부르그

파리 다음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독일 국경 옆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그.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막쉐 드 노엘 -크리스마스 장이 서는 곳이다.

이곳에는 유럽평의회 본부와 유럽 인권재판소 그리고 유럽연합 의회가 자리한 유럽 정치의 중심지이기에 '유럽의 수도'라고 불린다.


13위 엑상 프로방스

프로방스 지역의 수도이자 세잔의 고향인 엑상 프로방스에는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파리지앙들이 남부의 따듯한 햇살을 찾아 휴가를 가는 곳이기도 하다.


14위 릴

릴은 인구 측면에서 파리, 리옹, 마르세유 다음에 속할 정도로 인구가 많다.

이 도시에서는 보자르 미술학교와 같은 문화유산, 생 모리스 교회와 같은 종교 유산, 군부대 등 다양한 유형의 유산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15위 바욘

중세 시대에 영국 플랜태저넷 왕가의 왕인 앙리 2세와 그의 아내가 정착한 도시다.

비아리츠 옆에 위치한 곳으로 중세 풍경을 가진 관광지로 유명하며 유명한 럭비 클럽팀을 소유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간다면 이곳을 지나갈 수도 있다.


16위 앙제

15세기에 '선한 왕 르네'라는 별명을 가진 왕 덕분에 앙제는 급속도로 성장한다. 

유럽 최고의 원예 센터가 있으며 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17위 르망

과거에는 플랜타저넷 제국이었지만 오늘날 르망은 자동차 제국이다. 이곳은 프랑스 그랑프리 24시 르망이 열리는 곳이다.

르망 대성당도 유명하다. 최초의 인간의 흔적이 기원전 4000년에 르망 시를 통과했다고 한다. 이 도시는 또한 방데 전쟁의 전투 현장이기도 합니다.


18위 아비뇽

아비뇽은 보르도와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행운의 도시 중 하나이다. 아비뇽 교황청과 다리, 세계 연극 축제가 유명하다. 


19위 껑

루이 14세가 인구 밀집 지역을 분산하고자 도시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이곳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컹이 발달하게 되었다. 항구도시이며 노르망디의 경제 문화 도시이다.

이곳에는 세계 2차 전쟁 기념관이 있다.


20위 로리앙

이것은 프랑스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이다. 왜냐면 이 도시는 1666년에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이다. 

19세기에 최초의 프랑스 전함이 이곳 조선소에서 만들어졌다.

로리앙 켈트족 페스티벌이 유명하다.


21위 후엉

후엉은 갈로-로멩 시대 동안은 켈트족, 갈리아족, 벨기에 사람들인 벨리오카스 부족의 수도였다. 

후엉 대성당은 1431년 5월 30일 잔 다르크가 불에 타 사망한 곳이다. 루앙은 유산만큼이나 역사도 풍부한 도시이다. 이 도시를 통해 갈리아인과 프랑크족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다. 

브레스트와 마찬가지로 예술과 역사의 도시라는 라벨도 받았다.


22위 브레스트

브레스트는 리슐리외 추기경의 명령에 따라 17세기부터  항구도시가 군사 도시가 되었다. 

오늘날은 대학 도시이며 예술과 역사의 도시이기도 하다.


23위 님므

님므 도시의 창조는 기원전 6세기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역사가 깊은 도시이다. 

이곳이 로마인지 프랑스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님에는 가르교 수로가 있고 원형 경기장과 메종 카레 신전이 있다.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 기념물들이 도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24위 디종

부르고뉴 지역의 수도이며 백 첨탑의 도시인 디종은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 산지로도 유명하다.

머스터드는 1856년에 처음 디종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크림 드 카시스, 진저브레드 및 초콜릿도 유명하다.

 

중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도시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야외 박물관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5위 페르피냥

스페인 마요르카 왕국의 옛 수도였던 페르피냥. 1659년에야 프랑스가 되었다. 

이곳에 방문할 때 스페인 건축 양식과 역사를 알 수 있다.



출처 https://incarnezlafrance.com/blogs/infos/25-belles-villes-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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