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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엄마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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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도도 Mar 19. 2022

나는 왜 안 데려갔어?

엄마 아빠의 결혼식

엄마 아빠가 결혼할 

왜 자기는 데리고 가지 않았는지 묻는

어린이에게 어린이의 시선으로 잘 대답했다

생각했던 것은 저만의 착각이었나 봅니다.


점점 생각을 많이 하고 대답해야 하는 시점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마냥 아기라 생각했는데

일곱 살의 어린이는 여러모로 오묘한 점이 많네요.

묘하게 어른스러울 때도 있고

한없이 어린이 같을 때도 있고 말이죠,


그 중간 어디쯤에서 오늘도 열심히 허우적대는

오늘 육아 일상 이야기



여러분의 오늘은 어떠셨나요?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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