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지평 넓히기·26
신안 1004 자전거길 500 km 중 500리 섬 롸이딩을 마무리한다.
압해도,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암태도 퍼플섬에 이어 붉은 땅, 맨드라미밭 병풍도,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그리고 진섬, 딴섬을 잇는 4개 노두길까지 달린다. 12 사도 집마다 들러 속세의 때를 씻는 건 덤이다.
진도 너른 논밭처럼 한없이 펼쳐진 증도 갯벌과 염전, 보라색, 붉은색-향촌 칼라까지! 산티아고, 시고쿠 88절 순례길엔 절대 없는 '그들'만의 색깔이 있다. #고맙다•행복한 세대! #둏다-그대들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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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여정은 '월악산 만수계곡> 영남 알프스 간월재 억새평원> 부산 MS페리> 제주 자전거길 12포인트-3빙 여행 환주(제주 문섬&범섬 11회 스쿠버다이빙)> 목포 씨월드> 진도 신비의 바닷길 롸이딩> 암태도 퍼플섬-반월도&박지도 브롬톤> 섬티아고 12 사도길 브롬톤-대기점도 외 4개 섬> 신안 증도 짱뚱어다리&태평염전 브롬톤·드라이빙' (Next Step: 신안 500km 섬 롸이딩 3단계, 추자도_정명도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