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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팔라우, '의료 봉사' 도우러 가다!

길 '없는' 길을 간다 3 • 봉사(奉仕) 라이딩

by 관계학 서설 II Jan 29. 2025

  팔라우 섬일주를 위한 나 홀로 전지훈련을 5일 차로 마무리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선배들의 조언과 경험을 조금이나마 귀동냥을 좀 하고 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놓인다.


  이번엔 의료봉사의 한 일원으로 참가하지만 3번째 방문이고, 숙소와 봉사현장을 브롬톤으로 출퇴근을 해보려 한다. 시간이 되면 섬여행까지 도전해 봤으면 싶으나 마음뿐이다. 다만 스쿠버다이빙의 '성지'같은 곳인데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새벽 04:00 도착, 대통령 비서실장의 환영 영접받고 비자신청&승인, 짐들도 초고속으로 세관을 통과했다.


  의료팀 숙소로 이동후, 간단한 아침식사 마치고 봉사현장으로 출발. 40분 정도 버스로 이동. 장비 및 각종 기자재 설치 후 진료에 들어가 첫날 80여 명의 환자를 맞았다.

팔라우 정부의 감사장(좌측), 치과 현장(가운데), 진료소 본부(우측)

 

  그중 한 명의 환자는 필리핀 또는 대만 큰 병원으로 이송 결정. 현지 교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파주 도의료원 30여 명의 의사, 간호사분들의 열정이 합해져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현장은 다이내믹했다.


  가장 많은 환자를 본 치과진료 장소가 2.3km 떨어진 곳이라 경사도 30%를 마다하지 않고 3회 왕복, 브롬톤 팔라우 라이딩 D0 테이프를 끊었다.

본부와 치과 진료현장의 소통을 위해 하루에도 7-8회 왕복 라이딩

  우측은 바다, 좌측 열대우림으로 그토록 바랬던 코스의 시작이다. 저녁은 교회식당에서 참치회로 맛보기 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하루일과를 'WrapUp' 모임으로 마쳤다.


  내일은 Scuton(ScubaBrom): Scuba diving while traveling with a Brompton: Scuba diving and Brompton biking 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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