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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기다려 너!

by 내꿈은해녀

딱 기다려 너!

내가 머리에 꽃 달고 비 오는 날 찾아간다.

이 장마철 사람 많은 지하철의 젖은 우산 같은...




- 너와 똑같은 고객이 되어 다시 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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