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by 김정은

나는 BTS 아미이다. 이 사실은 내 가족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아미라는 사실을 동네방네 떠들었기 때문이다.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sp_view.aspx?SRS_CD=0000014362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최근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 연재하고 있는 웹소설 때문이었다. 개인 일정 때문에 앞으로 한 달간 글을 쓰지 못하게 될 예정이다. 그래서 지난 한 달 동안 두문불출하고 웹소설만 쓰고 있는데 하루에 적게는 5천 자에서 많게는 2만 자까지 쓰다 보니 몇 시간이고 의자에 앉아 있다.


다른 글쓰기와 달리 달달하고 유쾌한 청춘로맨스를 쓰다 보니 저절로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찾게 되는데 그 덕분에 BTS 노래들을 원 없이 듣고 있다. 그래서 글을 쓰다 스토리가 막히거나 소설 쓰기에 짜증이 나면 일종의 힐링 목적으로 BTS의 명곡들을 소개하는 글을 틈틈이 쓰게 되었다. 글쓰기 스트레스를 글쓰기로 푸는 나는 진짜 활자 중독자인가...


나는 대중음악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 BTS 노래들을 분석하지는 못한다. 다만 일반인으로, 막귀로 그저 들어서 좋았던, 순전히 내 기준으로 명곡들을 딱 열곡을 엄선해서 가사에 주목하며 느끼는 바를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다.


이 글들은 쉽고 짧을 예정이다. 마치 스낵 같달까. 내가 발행하고 있는(오랫동안 못 쓰고 있지만) 클래식 매거진의 글들이 정성을 많이 들여 만든 정찬 느낌이라면 이 글들은 맥주와 함께 먹는 나초처럼 간식 같은 느낌이다. 순전히 내가 힐링하고 싶어 쓴 글이라 더 그런 것 같다.


내가 사랑하는 10개의 명곡들... 다 같이 즐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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