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는 수시로 우체통이 된다
아침 창을 여니 새소리가 아닌 비행기 소리가 찌른다
똑같이 날아도 인간이 만든 것은 무언가 거슬린다
그 자체가 나느냐
무언가를 나르느냐
목적을 품는 것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어서
순리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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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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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낭송 공작소>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