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용 설명서의 설명서

책 사용 설명서 (0)

by 서산시민

소개


안녕하세요.

독서모임 10년째, 독서모임 운영 3년 하다가 이직한 서른살 보통사람입니다.


대학생 때에는 나비 독서모임과 책길모에 참여했었고

목포에서 근무했을 때 목포시 보통의 독서모임, 목포 인문학 모임, 광주 그린나래, 나주 빛쟁이, 포브릿지 온라인모임, 책길모 모임, 전남도립도서관의 퇴근길 인문학 독서모임, 목포 공무원 대상 독서모임..

경주에서는 북미에서 진행한 다독다독과 달밤의 주책에서 독서모임 했었습니다.



책읽고 공부하고 독서모임 하고 심심하면 특이한 도서관에 가서 사진찍고 책읽고 그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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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미친 채로 지냈었는데요..


제게 있어서 책의 가치는 이런 것입니다.

질문을 만들고, 질문을 해결하는 과정.


이것이 책의 본질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질문과 책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를 중점으로 적어보려 했습니다.


책 사용 설명서

책 사용 설명서는 책 리뷰와 질문, 사용법으로 구성됩니다.

질문은 제가 정말 궁금한 질문, 그리고 발제로 적절한 질문을 포함합니다.


만약 책이 소장가치가 있다 생각하면 사용법에 "소장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를 붙일 예정입니다.

그 정도에 따라서 애매하다. 강력추천한다가 붙을 수 있습니다.


저는 책을 잘 소장하지 않습니다.

읽을 책이 엄청 많은데.. 이전 책까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우리에겐 도서관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읽은 책을 이렇게 글로 정리해둘 수 있잖아요.

사정상 이사가 잦고, 책을 두어도 다시 읽지 않는 탓에 책을 잘 소장하지 않게 됩니다.

근처에 도서관이 없으면 이사를 가세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펼쳐볼 것 같고, 꽤 많이 읽을 것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제게는 예를 들어, 피로사회, 서사의 위기같은 한병철 교수님 작품이라던가.

에리히 프롬의 책들, 알랭 드 보통의 책(괴작)들, 천병희 번역본, 유현준 교수님 책들, 실존주의 내용의 책들..

소유냐 존재냐에서 파생된 주제를 가지는 책들, 결론 하나로 끝내지지 않을 책들..


즉, 제게 소장가치가 있는 책들은 다시 볼 것 같은 책입니다.


마무리

제가 이러한 책 리뷰를 올리는 것은

독서의 본질은 질문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소설은 우리로 하여금 본질적인 것.

즉, 무엇이 중요한가? 어떻게 살 것인가? 인간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마구 던져줍니다.

에세이 등은 그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던져주기도 하죠. 추가 질문도 주기도 하구요.


제 질문이 여러가지 질문으로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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