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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델타호텔 Nov 28. 2023

홍보대행사의 진로

취업했는데 진로 고민을 한다고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 회사에 평생 뼈를 묻고 다니겠다는 생각보다는 이직을 고려해 봤을 것이다.


홍보 대행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어떤 이직을 꿈꿀까?

대행사는 그 자체로도 최종 목적지가 되기도 하지만, 다른 진로로 가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되기도 한다.


1. 기업 홍보팀, 마케팅팀


기업 내 홍보팀이나 마케팅팀으로 이직하는 경우다. 대행사 사람들은 다양한 기업의 홍보와 마케팅을 두루 맡아봤기 때문에 홍보나 마케팅에서 선호하는 편이다.


언론 홍보의 경우 이미 구축해 놓은 기자관계가 있고, 보도자료도 많이 써봤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며 마케팅 역시 다양한 디지털 채널 경험을 좋게 보는 편이다.


실제로 첫 번째 회사 동기들이 가장 많이 간 곳도 기업 홍보팀이나 마케팅팀이다.


2. 광고 대행사, 마케팅 회사, 미디어랩사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업무를 하는 회사를 찾아가는 경우다. 예산이 더 큰 캠페인이나 TV CF까지 다룰 수 있는 광고 대행사로 가거나, 마케팅 전문 회사나 사로 이직을 하기도 한다.


종합 홍보대행사는 앞서 말한 것처럼 온갖 업무를 다하기 때문에 이 중에 마음에 드는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를 살릴 수 있는 전문 회사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


3. 창업 또는 진로 변경


실제로 대행사에서 나가서 다른 대행사를 차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로 임원 직급이 이런 진로를 찾는다. 또한 대행사가 아니더라도 그동안 배운 홍보 비법을 활용해 창업 후 홍보활동을 하기도 한다.


또 아예 다른 진로를 찾기도 한다. 홍보에 학을 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홍보 대행사는 이미 취업한 후에도 다양한 진로 가능성이 열려있는 곳이다.


'홍보'나 '마케팅' 일을 하고 싶은데 길을 찾지 못해 어렵다면 홍보 대행사에 와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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