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가 어수선하다. 새 대표가 취임해 조직을 어떻게 한다는 둥, 사업이 크게 바뀐다는 둥. 다양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나를 포함해 직원들의 마음이 좌불안석이다. 눈빛은 불안하고 행동은 초조하다. 그런데 이런 기분 나쁜 상황이 좋은 점도 있다. 바로 소망을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좀 더 안정되고 복지제도가 좋은 직장 혹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는 직장. 이런 생각을 하면 얼굴에 웃음꽃이 피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가슴이 황홀해질 정도다. 역시 기분 나쁜 상황이나 짜증스러운 현실은 기분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그런데 이렇게 원하는 것을 생각만 하면 뭐 하냐고? 현실은 바뀌지 않는데. 과연 그럴까?
<기분 좋은 생각은 한계가 없고, 가슴 뛰는 생각은 제한이 없다!> 나는 이 말을 절대적으로 믿는다. 실제로 기분 좋은 생각은 한계가 없고, 가슴 뛰는 생각은 제한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존재들이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망을 생각하면서 소망의 주파수에 머무는 것이다. 소망을 생각할 때 느껴지는 감정 안에서 지내는 것이다. 좋은 기분을 느끼고 좋은 기분 속에서 생활할 때 소망은 현실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