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enny Apr 16. 2020

국제정치의 명분과 실상은 전혀 다르다.

강대국이 약소국을 위한다는 명분과 자국 실리 추구의 실상에 대한 單文

강대국이 약소국의 대내외 문제에 개입(intervention) 하기 위해서 내세워 온 명분(justification)은 약소국을 위한 것이었다. 즉, 공산주의 세력의 확산 저지 또는 방지, 민주주의 정체(polity)의 회복, 시장경제 체제의 구축, 평화 유지(peacekeeping), 평화 건설(peacebuiling), 인도주의적 지원(humanitarian relief)등이다. 그러나 그 대부분의 경우는 강대국인 자국의 제국주의적 국익 추구, 강대국 내 소수 엘리트의 권력 유지와 연관되어 있다.


이전 04화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한 외교정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