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햇빛은 모조품처럼
실행
신고
라이킷
33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해처럼
Jul 01. 2022
조숙한 물고기
그림에세이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만 보인다는 것을 여러 번의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그 앎의 누적이 닫힌 어항을 뚫고 나가기에는 미미할지라도 어항의 구조를 파악해가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안다.
세상이라는 어항 안에서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조숙한 물고기가 되는 것도 꽤 괜찮은 일인지도 모른다.
적어도 내가 어디 있는가를 알고 있다면.
Illustrated by 해처럼
해처럼의 그림 에세이 ~
keyword
어항
그림에세이
세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