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첫째 아이 목욕을 시키는데, 아이가 물었다.
"엄마. 물은 왜 투명해?"
"음... 세상엔 원래 그런 게 있어."
"원래 그런 거?"
"엄마랑 아빠가 너를 사랑하는 거 알지? 그런데 그건 이유가 없거든. 엄마 아빠는 네가 예뻐서, 말을 잘 들어서. 그래서 사랑하는 게 아니야."
"그러면?"
"원래 그런 거야."
"나도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데!"
"넌 엄마 아빠를 왜 사랑해?"
"원래 그런 거라서."
당신과 나, 서로의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