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보이2-PIXY 1st Eroupe Tour. 20/09/25.
.zaka.thewowooki.투어보이2-London@02 AcadmIslington
.투어보이2-PIXY 1st Eroupe Tour. 20/09/25.
.image-mizer.
.파리공연을 마친후 매우 이른 새벽
런던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고단한 파리의 일정이었는지
소속사 담당이사를 깨워 일으킨후
안개자욱한 거리를 빠져 나왔습니다.
하이웨이에 들어서자
이내 빗줄기가 강해지고
예상치못한 유럽의 폭우속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른 새벽의 유럽도로에 빗줄기가 쏟아졌습니다.
피곤하지만 유럽도로의 정치를 느끼고자
뜬눈으로 드라이버 조수석을 지켜보았습니다.
UK boarder 영국진입 국경선에 도달하였고,
dover 해협을 건너 입국해야 하는 탓에
공항입국세관통과절차마냥 까다로운
육상에서의 해상진입 이미그레이션 절차를
받았습니다.
문제가 발생된 것은 그 다음 이었습니다.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소유되어
예약한 ferry의 탑승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쉬지않고 꼬박 빗속을 달려온 피로가
몰려왔습니다.
1시간 30여분이면 건널수 있는 도버해협을
다음 페리탑승전까지 2시간여를
거의 편의시설이 없는 parking lot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ferry 에 탑승한후 멤버들의 자리를 확인한 후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였습니다.
ferry의 풍경을 돌아보다 3층 (?) 계단옆
전망대 class가 눈에 띄였습니다.
유료입장일거라 예상하였지만 의외로
열려있는, 더우기 편안한 쇼파죄석까지 구비된
장소였습니다. 앉자마자 이내 잠시 잠이 들었고
눈을 떠보니 창문너머에는 도버해협의 장관인
도버 백악절벽 White Cliffs of Dover가
펼쳐졌습니다.
일생에 직접 이곳을 볼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였습니다.
ferry에 하차한 후로는 런던공연장까지
또 수월찮은 여정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짐작컨데 리허설은 거의 불가능할 시간대에
본공연시간을 맞추기에도 빠듯할 것이라
예상되었습니다.
더우기 제대로 된 리허설을 하지못한체
관객들은 물론 , 초대한 세계적 포토그래퍼
mr. Ross Halfin에게 이 공연을 보인다는 것이
부담되었습니다.
다행히 미리가가있는 tour LD인 John이 런던은
자기집 앞마당이라 표현하며 전반적인 준비진행을 해주었고 ,
도착하자마자 단 1곡만으로 IEM 및 mic level check
정도만을 마친후 door open을 하였습니다.
.mr. Ross Halfin은 세계적인 공연전문 포토그래퍼로서
Metallica , KISS, Judas Priest, Ozzy Osb. 등의
전담 포토그래퍼 입니다.
PIXY 투어전 해 Osaka 의 KISS End of road tour에서
실로 오랫만에 재회후 이번 런던공연이 확정되자마자
그를 초대했었습니다. 다행히 런던에 있을수 있던 그는
이 작은 공연장으로 찾아와 준다고 약속하였습니다.
door open전 이미 그가 공연장에 들어올 수 있게
조치해 두었고 리허설 직후 그 짧은 남은 시간에
Ross를 멤버들과 소속사에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은 정시를 넘어 10분정도 딜레이후 시작되었지만,
아무 문제없이 종료시까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팬미팅 겸 하이터치 이벤트가 진행되는동안
본공연종료후 한숨돌리려 돌아간 백스테이지 매우 작은 화장실안 ,
가히 메가아티스트급의 밴드들이 이 공연장을 거쳐간 증거인
정면에는 KISS의 최근 2010년도 사진까지 걸려있었습니다.
저도 그들과 같은 공연장에서 공연을 만든 대열에 끼게
되었다는 만족감도 생겨났습니다.
2011년 MGM grand garden theater에서
KPOP master 공연을 연출하며 당시 복도에 걸려있는
RUSH , KISS , PinkFloyd 공연 포스터를 보며 느꼈던
자부심과도 비슷한 감정이었습니다.
.현지 프로모터의 yellIng이 들려왔습니다.
공연종료후 이미 약속된 이벤트 시간이었는데
더이상 대관시간을 연장할 수 없다며
현지 프로모터간 언쟁이 생긴듯 하였습니다.
화를 참지못한 local promoter는 제게까지 와
"네가 공연시간을 지키지 않아서 이렇게 된거야 "
라며 저를 몰아 세웠습니다.
door open시간은 정시에 이루어 졌고, 다른 준비
로 10분 딜레이가 된것은 사실이지만 , 정시 5분전
10분 딜레이 멘트도 정확히 announced하였고 ,
그것이 대관시간 연장을 필요로 하는 complain요소는
아니었기에 저도 단호히 대응하였습니다.
" sorry for that only 10min.delayed for show begin
but its show had run for exactly two hours
as per our contract.
there is no over times cause its sequnces
programmed just 2hrs exactly.
I promised our agreement under contract and
you have no right to yelling at me. "
.저도 흥분을 가라앉혀야 하는 싯점에 또다른
LGBT 이슈도 sns상 발생했습니다.
멤버중 막내가 팬들로부터 함께 받은 선물과
무지게 flag을 펼쳐보인 것이 sns상 이슈가
되어진 것 입니다.
.프로덕션철수를 마친후 고택스러운 숙소호텔로
이동하는 동안 mr.Ross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공연보여주려 초대한 그가, 자신의 아무 전문장비
없이 , 그저 자신이 지닌 아이폰으로 찍어 보내온
여러 장의 사진이었습니다.
그간 느낄수 없던 전율이 돋아오르는 결과물이었습니다.
아마 그도 집으로 가는 중이리라 생각들었기에 큰 보정을
할 시간도 없었을테고 아마도 폰 자체내의 노출정도만
다듬었으리라 예상되자만, 놀라운 결과였고, 더우기
그는 이사진들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는데 아무 제한이
없다는 의미적인 선물도 보내 주었습니다.
great thx again mr.Ross.
.이렇게 UK London공연은 마무리 되었고 ,
내일은 다시 도버해협을 건너
Van drive through로
frankfrut를 거쳐 1박후
warsaw로 이어지는
van trip move를 진행해야 합니다.
.zero.ro부터 복잡함의.미학이기.異冀.
@alphaMega.shin.gakai. 알파메가.신.가카이.
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