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사랑으로 단단해지다
'쨍그랑!'
'하아... 이 큰 접시가 미끄러지는 것도 못 잡아? 니가 그렇게 아끼는 건데!'
"더러운 년!"
"아야!"
'괜찮아, 아직 남아있을 수 있어, 몇십 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 나한테 그렇게 박하게 굴지 않아도 돼.
난 내 자식들한테 안 그러니까 그것만으로도 이미 잘하고 있는 거야.'
"접시가 깨지면서 내 감정도, 우리 가족 추억도 다 산산조각이 나 버린 것 같아."
"이리 와 봐. 요즘 힘들었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