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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반장 Aug 15. 2019

비즈니스 4대 문서

참을 수 없는 내 기획서의 가벼움

비즈니스 4대 문서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문서만 보면 머리가 아파온다.

가뜩이나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문서의 종류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뭔 놈의 문서 종류가 이렇게도 많은지...

오늘은

회사생활을 하며 자주 접하게 되는 비즈니스 4대 문서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첫 번째 소개할 비즈니스 문서는 '공문서'이다.

소속 부서/조직이 아닌 다른 부서/조직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만드는 문서를 '공문서'라고 한다.

'업무 연락', '통신지', '협조문'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공문서'를 작성할 때에는 업무 협조를 하게 된 배경과 업무의 실행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요청사항을 제시
한다.



두 번째, 비즈니스 문서는 '품의서'이다.

품의서의 품은 '여쭐 품', 의는 '의논할 의'이다.

품의서는 상사에게 허락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문서이다. 


품의서를 작성할 때에는 업무의 목적과 배경을 언급하고, 현재의 상황을 정리하여 실행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그리고 실행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고 실행에 필요한 비용을 담는다.



세 번째, 비즈니스 문서는 '보고서(상황/결과)'이다.

업무 현황이나 과제의 결과에 대해 보고할 때 작성하는 문서이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에는 업무와 관련된 관련된 상황/결과를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적절한 대응방안 및 주관적 견해를 함께 제시한다.



네 번째, 비즈니스 문서는 '기획서'이다.

새로운 일을 추진함에 있어 왜,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지 보고할 때 작성한다.

기획의 배경과 목적, 해결 방법과 실행 계획이 담긴다.   


기획서는 문서 중에서도 난이도가 제일 높으며 다루는 영역이 넓고 분량도 많다.

자연스레 기획서 작성을 잘하면 다른 문서들도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다. 


기획서는 비즈니스 문서의 정점이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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