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봉반장 Nov 12. 2019

기대효과 및 Risk 대책 작성

참을 수 없는 내 기획서의 가벼움

기대효과

회사에서 하는 일은 성과가 나와야 한다.

기획서에는 기획과제를 해결하면 어떠한 성과가 나오는지 제시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기대효과'이다.


'기대효과'를 작성할 때에는 가능하다면 정량적(수치화)으로 제시해야 한다.

물론 정성적으로도 기대효과를 표현할 수 있지만 수치를 통해 내용을 제시하면

명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정량적/정성적 표현 이외에도 기대효과의 대상을 내부/외부 고객으로 구분하면

보다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제시할 수 있다. 

<기대효과 Worksheet 예시>



Risk 관리

기대효과를 작성한 후에는 발생 가능한 말썽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 한다.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Risk(위험 요인)는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일이 '착착' 진행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세상은 늘 변화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핵심 포인트는 '어떻게 이러한 Risk를 예방할 수 있는가?'

'Risk가 발생했을 때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있는가?'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을 작성한다.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

컨틴전시 플랜이란 위기관리 경영기법으로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기획안의 내용을 실제로 수행할 때 예상되는 돌발사태에 대비한 계획이다.

그러나 미래에 발생할 모든 돌발사태를 예측하고, 그 대처 방안을 계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이 아닌 이상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발생 가능성이 낮거나 거의 없는 문제점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문제의 발생 확률이 높고 회사에 큰 피해를 미치는 것들을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조직에서는 아래의 4가지 상황에 놓였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1.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

2. 책임과 권한이 중복되어 있는 일

3. 급박한 기한에 쫓기는 일

4. 책임자의 지휘가 직접 이루어지지 못하는 원격지에서 벌어지는 일


기획안을 수행하는 데 있어 위 4가지 상황과 관련하여 예상 가능한 문제들을 추출한 다음 

문제의 원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까지 함께 작성하자!

보통 기획서를 작성할 때는 이들을 묶어 'Risk 대책'으로 표현한다.


보통 기획서를 작성할 때 'Risk 대책'까지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Risk 대책'을 잘 작성하면 

상상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당신에 대한 신뢰 또한 무한 상승할 것이다.  




'컨설팅펌 출신 대기업 현직자가 알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기획서/보고서 작성법'

수업(3시간)이 탈잉에 오픈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


★신청은 아래 배너 클릭!!!

https://taling.me/Talent/Detail/27061






더 자세한 내용은 도서 <필요할때 꺼내 보는 기획서 작성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


교보문고 구매하기 클릭!


알라딘 구매하기 클릭!






이전 16화 실행계획은 사람, 시간, 돈에 주목한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