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창조(4) : 놀이와 공부

놀이, 신명 나고 예측 불가능한 것


탐구자 : 레고 장난감 파는 곳을 가 보니, 예전과 달리 고정된 테마를 실현하는, 놀이의 목적성이 매우 제한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더군요.


분석가 : 레고 회사도 시대의 흐름을 좇아가는 부분이 있는 것이죠. 제가 보기에는 레고 제품 출시 전략이 고

객의 다양한 욕구들에 부응하느라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원래의 레고는 원래 형태로 팔고, 정형화된 테마 레고도 팔고 그러는 것이겠지요. 위니캇은 놀이는 본래 신명 나는 것이며 예측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제품 레고의 장점이 바로 예측불가능성이었죠. 아이들이 레고를 가지고 만들어 가는 것을 보면, 창의적인 아이일수록 예측 불가능한 것을 만들어 냅니다. 아이는 그런 장난감을 통해서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시키면서 자기 존재의 고유성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위니캇의 말처럼, 장난감은 구체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너무 구체적이면 장난감이 상징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탐구자 : 요즘은 장난감을 사 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에요. 장난감을 너무 자주 바꿔 주는 것도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겠죠?


분석가 : 장난감이 중간대상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 아이에게 맞는 장난감을 사 주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닐 겁니다. 아이에게 장난감은 존재 연속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는 장난감을 바꿔줘야 되겠지만, 장난감을 너무 자주 바꿔 주면 존재연속성에 문제가 발생하겠죠. 그것은 여자는 자동차를 너무 자주 바꾸는 남자를 조심해야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부모가 보기에 좋은 장난감을 아기에게 사서 던져 주는 것보다는 아이가 자신의 존재 욕망을 반영해 갈 수 있는 장난감으로 사줘야 합니다.


탐구자 : 장난감 하나 사주는 건데 어떻게 아이의 존재 욕망까지 생각하면서 사 줄 수 있을까 싶습니다.



분석가 : 제 말의 의미는, 부모가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 주더라도 그냥 아이를 조용하게 만들기 위해서, 부모의 일상에 방해되지 않도록 아이를 떼어 놓기 위해서 사다 주는 장난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그냥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을 유치하고 미성숙한 행위로만 보면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아이가 놀이를 한다는 것은 앞으로 학업에 대한 흥미, 세계에 대한 관심과 연결되고 문화적 예술적 감각을 키워가고 종교적 체험으로 발전해 가는 심리적 원형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탐구자 : 제 친구는 스트레스받을 때 건담을 조립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그래요.


분석가 :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 경우 그 친구는 어릴 때 건담을 다른 장난감과 차별화시킨 적이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은 건담 조립을 하면서 그 순간에 자신의 ‘자기(self)’를 만나는 겁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던 거죠.


탐구자 : 성인이 되어서 그런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들기는 해요.


분석가 : 그게 그렇게 이상할 건 없습니다. 놀이는 나이를 초월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매우 정상적인 사람이 갑자기 유치한 행동, 미성숙한 행동, 비합리적인 행동을 해서 주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정상적인 사람일수록, 또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아니면 소위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그런 사람은 그동안 정상에 오르고, 성공한 위치를 확보하는 데 이르기까지, 자신이 어릴 때부터 놓치고 온 부분이 많거든요. 그런 사람의 무의식은 그렇게 유치하고 미성숙하며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도록 의식에게 밀어붙이는 식으로, 놓치고 온 부분에 대한 보상을 하는 것입니다. 친구가 그렇게 건너뛰어 온 무의식에 대해 건담 놀이로 보상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위니캇은 놀이는 합리성을 뛰어넘는 난센스를 허용해 주는 영역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창조성이라는 것이 그 사람의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 있는 놀이공간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놀이로 하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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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자 : 아이들 중에 그렇게 놀이할 수 있는 환상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데에는 무슨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닌가요?


분석가 : 사람마다 원인이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을 다 따지자면 다양한 원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경우는 어머니의 품에서 전능환상 체험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거나, 또는 중간대상이 상징화를 잃어버리고 주물화 되었다거나, 이성과 감정의 균형 잡힌 발달을 이루지 못하고 이성만의 발달을 강조해 오면서 감정의 요구를 무시하면서 지내 왔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탐구자 : 요즘 학교 수업에서 음미체가 사라지는 현상은 크게 우려해야 하는 부분과 같은 맥락이군요.


분석가 : 캐나다의 초등학교 학생들은 점심시간 60분을 밥 먹는 데에 20분, 노는 데에 40분으로 쪼개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은 밥 먹은 뒤에는 당연히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뛰면서 놀아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놀 수 있도록 축구, 야구, 하키, 배구 같은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에서는 점심시간이면 아예 교실 문을 잠가 놓는다고 합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운동장에 나가서 뛰어놀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이죠. 프랑스는 체육수업을 주요 과목으로 보고 수학 시간과 똑같이 시간배정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학교 운동장은 갈수록 면적이 축소되어 가고 있어요. 어떤 초등학교는 강당 짓느라고 운동장이 좁아져서 100미터 달리기를 기록을 할 수가 없으니까 80미터를 뛰고 100미터로 환상하여 기록을 한다고 해요. 요즘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해요. 노는 중에 조금만 다쳐도 어머니들이 학교에 항의를 해서, 우리나라 학교는 뛰어논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조선일보 2018/10/29)


탐구자 : 우리나라 교육현장은 놀이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참으로 암울해져 가는군요.


분석가 : 무엇보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사람이라면 놀이를 할 수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공부에 초점을 두고 사느라, 머리를 많이 쓰고 몸을 쓰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 몸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람은 몸을 잘 사용할 때 고도의 집중력과 창의성이 나오는 법입니다.


탐구자 :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이미 밝힌 바 있듯이, 1위와 2위를 다투는 나라가 한국과 핀란드인데, 한국 학생들은 주당 70시간 공부해서 1위를 차지한 반면, 핀란드 학생들은 39시간 공부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핀란드 거의 두 배 가까이 공부를 하는데, 학업 성취도는 핀란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학업 만족도에 있어서는 한국아이들은 OECD 국가들 중 최하위라는 것이 우리의 모순된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분석가 : 선진국의 학부모들은 운동과 놀이를 통해서 몸을 움직여 뇌를 활성화시켜 놓고, 적은 시간을 들여 높은 효과를 보고자 하는데,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 쓰면 무의식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그 지경까지 다다르게 되면 부모나 학생이나 속수무책이 되는 겁니다.

말첫 찬바람이 불 때마 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겨울마다 독한 아내와 싸움을 하며,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투사하고, 부재했던 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하듯 아내에게 화를 내곤 했다.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첫 찬바람이 불 때마다 깊은 우울 속으로 빠진다" 말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8월의 마지막 날한 그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부재가 그녀의 우울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따스한 포옹 대신, 아기 울음에 불편함만 느낀 어머니. 아기의 필요를 외면하고, 그저 자신의 편안함에 빠져 있던 모습. 차가운 기저귀를 참으며, 자주 외로웠던 유년 시절. 40세까지 수많은 남자들과의 만남, 하지만 가을이 오면 모두 헤어짐으로. 그녀는 결국, 어머니의 차가운 이미지를 투사하며, 사랑하는 이를 먼저 밀어내버리고, 우울의 계절을 혼자 맞이했다. 생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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