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남자애랑 여자애가 이름이 같고
여자들이 얼굴이 같은 거고.
오겡끼데스까.
미호 님.
수영장
떠나는 엄마는 좀 슬퍼서
슬픈 느낌 가득하다.
나에겐 그런 기억의 영화.
푸-루.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어중간한 라면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것처럼
우리는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고도의 몸부림을 한다.
그렇게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는
생각보다 대단하다.
그렇지 않나요.
quick quick slow slow! 살짝 살짝 움직이고 퀵퀵 빠르게 빠르게. 조금은 재밌게.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걸 좋아하며 마음 편한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