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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개도리 Jul 12. 2024

꿈나라에서만


정말 그리운 엄마 품이 있고 

나의 화양연화가 있어 

항상 달려가는 내 고향


가로그운 선이 있어

갈래야 갈 수 없어도

가끔씩 밤이면 

갈 수 있는 내 고향


꿈나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나의 혈육, 나의 친구들

정말... 보고 싶다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나 울고 불며 

옛이야기 나눌 수 있겠지?


7월에는 매일매일 만나 

무더위 그리움을

훌훌 날리고 싶어서  

항상 밤이 기다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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