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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개도리 Jul 19. 2024

백일홍에 담은 그리움

1년 365일, 매일매일

그리움의 물결이 출렁이지만

7월에는 더 짙은 그리움이 존재합니다.


무더운 한 여름의 이 마음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백일홍에 붉게 붉게 물들였습니다.


변함없이 당신을 향한 기다림

한 잎 한 잎 어여쁘게

백일동안 활짝 피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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