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의 수면 독립

by 유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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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zzyfisch_, 출처 Unsplash





아기들의 수면독립으로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생후 100일전에 독립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첫째는 60일이 되기전에 시작했다. 순둥순둥 했던 이 아이는 엄마가 바로 옆에 붙어 자지 않아도

잘 잤다. 약 80일이 넘기전에 수면 독립에 성공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아기들이 우리집 아이처럼 잘 자는 줄 알았다.

밤8시에 잠들어 다음날 아침 8시에 일어나주었던 이 녀석은 정말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둘째는 정말 달랐다.

모유 수유를 해서인지 자주 배고파했고, 저녁에는 분유를 주기도 했지만 푹자라고

그래도 새벽에 꼭 2~3번은 깨어 엄마젖을 찾았다. 아.. 옛날이여 ~ 모유수유하겠다는 나에게 이불킥하고

싶은 마음이다. 수면교육을 시도했으나 씨알도 안먹힘. 모유수유를 해서 더군다나

나랑 떨어지면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는 예민 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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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ushal319, 출처 Unsplash





그래서 젖을 끊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녀석은 나를 쉽게 놔주지 않았다.

뒤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언 24개월을 2개월 넘긴 26개월에서야 단유에 성공했다.

3살이 된 지금은 그나마 자는 편이지만, 아직도 아빠랑은 안자고 엄마랑만 자려는 아들램...

지금도 내가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면 같이 쫓아오는 우리 아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 싶다.







젖은 안먹여도 되니까 이제는 안아주지 않아도 내 옆에 떨어져서 알아서 잔다.

깔끔하지만은 않은 수면독립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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