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만화 2편
안녕하세요! 도서관 만화 2편이 도착했습니다.
여러분은 도서관에서 처음 읽은 책, 처음 대출한 책이 기억 나세요?
저는 초등학교에 도서관이 신설되고 처음으로 가봤던 게 최초의 기억 같아요 ㅎㅎ 등교하는 길에 학교 구석에서 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뭘 하나보다...했을 뿐이었는데, 어느새 근사한 도서관이 되어 있었죠!
복숭아는 주로 요플레에서나 먹는 편이지만...(귤 오렌지 자몽에 주력하는 편) 복숭아를 먹거나 볼 때면 항상 로알드 달의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가 생각납니다. 어릴 적 자주 읽은 책인데도 커다란 복숭아 외에는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지금 다시 본다면 처음 읽는 책처럼 읽어볼 수 있겠어요!
여러분의 도서관은 어땠나요? 어떤 책을 추억하나요?
도서관의, 도서관에 의한, 도서관을 위한 <도서관 만화>는 매주 금요일 찾아옵니다!
* 독서 문화 서비스 플랫폼 더라이브러리 https://theliverary.kr 게재 원고를 편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