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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휘목 Mar 19. 2024

2024. 03. 19.

특별한 단어 없이도 하루를 견딜 수 있다. 그건 놀라운 사실도, 새로운 사실도 아니다. 우리는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단호한 확신의 단면엔 흔들림 없는 무늬가 그려져 있다. 그건 놀라운 사실도, 새로운 사실도 아니다. 


아직 우리에겐 지나치지 않은 것들이 남아 있고, 언젠가는 그 모든 것들이 제자리가 아닌 곳에서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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