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멘토 Nov 02. 2022

자존감은 채워가는 단계가 있어요

누구도 나의 자존감을 함부로 대할 수 없게 하는 비밀




221102 

자존감은 

채워가는 

단계가__ 

있어요__ 

자존감은 ‘나 자신을 스스로가 얼마나 귀중하게 여기는가?’의 정도를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다.  

하지만 우리는 성장과정에서 가장 먼저 ‘타인의 칭찬’을 통한 자존감을 경험한다.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시킨 것을 제대로 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꾹 참고 양보하면 ‘칭찬’을 듣게 되고 그것이 곧 우리의 자존감의 연료라 착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타인의 칭찬으로 채우는 자존감은 가장 낮은 단계의 자존감이다. 가장 빠르고 쉽게 나를 쓸모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필요와 소유는 늘 변하는 것이며 언젠가 소멸한다. 그 때 마다 나의 쓸모를 증명하려는 삶은 죽음 이외에는 멈추지 못하는 경주마의 삶과 같다.   

나의 존재가치는 나 스스로가 나를 인정하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경험이나 돈이 많다고 해서 타인의 존재가치를 감히 평가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나 스스로 나 자신을 귀중한 사람으로 대하려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구보다 나 스스로를 아껴주고 보듬어주고 예뻐해줘야 한다.  

하지만 너무나 당연하게 우리는 이 사실을 늘 망각한다. 그래서 내가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늘 기억하기 위해 ‘기록’이 존재하는 것이다. 기록만이 ‘타인의 자존감’에서 ‘나의 자존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

관계와나 다이어리 보러가기 : https://smartstore.naver.com/ooandme/products/5712127363?NaPm=ct%3Dl9zd2sx4%7Cci%3D36b3099c5797e89f9b4c86fd3f8f85fdc1a7521f%7Ctr%3Dslct%7Csn%3D3438218%7Chk%3D42b7f898745d96be548b23ee70a641b1717dc469


#자아발견다이어리 #오오앤미 #관계와나 #에세이 #그래서제가뭘하면되나요 

작가의 이전글 바쁨과 열심을 구분하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