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오늘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앱 5 Minute Journal 에 대해 알아볼게요.
5 Minute Journal 은 매우 간단하고 효과적인 자기 관리 도구예요. 이 앱은 일상의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원래는 "5 Minute Journal"이라는 이름의 물리적인 일기로 시작되었는데, 이를 디지털 버전으로 만든 것이 이 앱이예요.
연구에 따르면 감사는 건강을 개선하고 뇌에 지속적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정신 건강의 핵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Five Minute Journal 앱으로 감사를 실천하면 삶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갖게 되고 멋진 일을 알아차리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포착하는 능력을 갖게 돼죠.
아침 루틴: 매일 아침, "오늘 내가 감사한 세 가지", "오늘을 어떻게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에 답하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돼요.
저녁 루틴: 하루가 끝난 후에는 "오늘의 좋은 일 세 가지"와 "내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에 답하게 되어, 자기 반성과 성장에 도움이 돼요.
감사하기: 매일의 감사할 일들을 기록함으로써,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도록 도와줘요.
사진 추가: 하루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추가할 수 있어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앱은 깔끔하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일기를 쓸 수 있게 해줘요.
이 앱을 꾸준히 사용하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나 불안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요. 매일 5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므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랍니다.
그럼 5 Minute Journal의 UI 중에서 잘 되어있는 사례를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1. 자연스러운 개인화 설정 유도
회원가입 단계 후 온보딩 단계에서 사용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주는 것이 좋았어요. 또한 국내 앱들은 대다수가 개인화 설정에서 선택지만 주어지는 UI가 보통인데 5 Minute Journal 은 중간 중간 설명을 넣어주어 좀 더 선택에 있어 몰입감을 주는 UX라고 느꼈어요. 아무래도 계속 질문과 선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간단하게 이 앱에 대한 가치를 설명해주면 더 신뢰감이 가기 때문이죠.
2. 고급스러운 컨텐츠를 통한 앱이 주고자 하는 가치 향상
앱의 하단에 있는 가이드(Guides) 탭은 사용자가 자기 계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안내와 팁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섹션이에요. 이 탭은 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감사 연습, 자기 성찰, 긍정적인 사고방식 형성 등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요. 이 탭은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는 동안 더 많은 가치와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단순히 일기 작성에 그치지 않고, 보다 깊이 있는 자기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 탭의 주요 목적인 것으로 보여요. 또한 UI 도 일반적인 가이드가 아닌 고급스러운 뷰어를 통해 지속해서 보고 싶은 콘텐츠 역할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한가지 콘텐츠만 볼 수 있고 다른 콘텐츠들은 모두 프리미엄으로 구독해야 해요.
3. 엄청난 크로스셀링
앞서 5 Minute Journal은 콘텐츠 뷰어에 대한 제한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앱은 필수적인 기능들은 모두 프리미엄으로 유도하고 있어요. 또한 단순히 결제 뿐만이 아니라 뉴스레터를 통해 사용자의 충성고객층을 높여 5 Minute Journal을 계속 쓰고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어요.
4. 사용자 개인에 맞춰진 앱
사용자의 감정을 쉽게 날짜와 시간대별로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유용해요. 또한 푸시알림으로도 매일 연락이 와서 리마인드를 줌으로써 리텐션을 계속 올리는 장치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단순히 사용자가 설정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감정에 대한 상세정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친화적인 부분이 곳곳에 있었답니다.
5. 다양한 설정
알림 설정 뿐만 아니라 보안 및 프라이버시와 같은 비밀번호 보호, 다크모드, 백업 설정, 언어와 지역 설정 등 다양한 설정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앱으로 맞춰서 사용할 수 있어요.
6. 햅틱으로도 인상 깊었던 오류 인터렉션
국내 UI와는 다르게 에러 인터렉션이 햅틱과 컴포넌트의 인터렉션만으로 인지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보통 국내 UI는 에러 메세지가 빨간색으로 경고창이 뜨는게 일반적인데, 경고 메세지가 아니어도 충분히 인지될 수 있는 부분이 참신하고 좋은 방향으로 느껴졌어요.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5minute journal을 가볍게 리뷰했어요.
유아이볼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에 MVP 버전으로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사용자가 월 6,000명이 넘었고
현재는 30,0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어요.
5 minute journal 패턴 링크 :
https://uibowl.io/name/5%20Minute%20Journal%E3%83%BBSelf%20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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