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오늘은 국내 비건 맛집을 소개해주는 어비로에 대해 알아볼게요.
최근 기후위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비건 식당이 주목받고 있죠. 식당뿐만 아니라 카페, 베이커리, 술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비건 옵션이 추가되어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출시된 '어비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비건 옵션 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필터를 세밀하게 적용하여 자신에게 꼭 맞는 비건 맛집을 찾을 수 있으며, 직접 아는 비건 맛집을 등록하거나 방문한 곳에 대한 리뷰를 남길 수도 있답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어비로'에 대해 알아볼까요?
✅ 식당, 카페, 베이커리, 술집 등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편리함
‘어비로’는 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맞춤 검색이 가능해요. 메인 페이지 상단 탭에서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맛집 리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필터는 중복 선택이 가능하여 검색 결과를 더욱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요.
✅ 검색 결과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
‘어비로’는 업종별 및 비건 타입별 특징을 나타낸 아이콘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UI를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한 사용자 주변의 비건 맛집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를 빠르게 찾는 데 유용한 경험을 제공해요.
✅ 메뉴 타입 별로 맛집을 찾아볼 수 있는 세심한 기획
비건 맛집이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메뉴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어비로’는 모든 메뉴가 비건인 식당, 일부 메뉴만 비건인 식당, 또는 비건 메뉴 요청이 가능한 식당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사용자의 필요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가게 사장님들의 사업 유연성까지 고려한 신중한 기획이 인상적이었어요.
일부 페이지 UX 개선 필요
예를 들어, 메인 페이지에서 특정 가게를 선택했을 때 우측 상단에 나타나는 깃발 아이콘이 ‘신고하기’ 기능으로 설정되어 있어요. 우측 상단 위치는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즐겨찾기나 공유 기능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보여요.
또한 가게에서 메뉴 수정 시, 최소 하나의 메뉴가 등록되어 있어야 수정 완료하기 버튼을 누를 수 있어서 만일 기존 메뉴를 모두 삭제해야만 하는 경우 사용자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UX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챌린지 보상에 대한 명확한 안내 필요
현재 ‘어비로’는 2024 여름나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어요. 사용자가 비건 가게를 등록하거나 후기를 작성하여 얻은 포인트로 나무를 성장시키는 챌린지인데요.
사용자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앱 활성화가 촉진되므로, 기획 의도는 긍정적으로 보여요. 그러나 챌린지의 보상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지 않아 사용자가 참여를 망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챌린지 보상에 대한 명확한 안내가 제공된다면, 더 많은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어비로를 가볍게 리뷰했어요.
유아이볼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에 MVP 버전으로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사용자가 월 6,000명이 넘었고
현재는 30,0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어요.
유아이볼 패턴 링크 :
https://uibowl.io/name/%EC%96%B4%EB%B9%84%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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