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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uiux 앱 소개 2편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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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uibowl Sep 05. 2024

쉽고 즐거운 루틴 만들기 앱, 루빗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오늘은 쉽고 즐거운 루틴 만들기 앱, 루빗에 대해 알아볼게요.

루빗의 대표 캐릭터, 루빗의 모습을 담은 아이콘입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말이 있지요.

크고 멀게만 느껴지는 목표도, 그 목표를 향한 작은 걸음 하나 하나가 모이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말이예요.

2024년이 4개월 남은 지금,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갖고 계신가요?

‘루빗’은 매일의 루틴과 할 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예요. 사용자가 설정한 루틴을 달성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보상을 제공해줌으로써 동기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꾸준한 습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루빗에는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AI 기반 솔루션이 있어,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건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히 ‘루빗'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친절하고 재밌는 인터페이스

친절한 튜토리얼 덕분에 앱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었어요. 특히, 루틴을 설정하고 달성한 후, 방 꾸미기나 다른 과제를 자연스럽게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에서 버튼 색이 즉시 변경되거나 화면에 작은 메시지가 나타나는 등, 사용자가 앱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었어요.

✅ 건강한 일상 만들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루빗은 사용자가 건강한 일상을 꾸준히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어떤 루틴을 설정해야 할 지 모를 때, 사용자의 기분에 따른 그날의 루틴을 추천해주거나 많은 사람들이 추가한 루틴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 쉽게 앱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어요. 또한, 통계 보기 기능을 통해 자신의 루틴 진행 상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성취감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어요.

✅ 응원 편지를 통한 맞춤형 관리

오늘 하루를 일기로 기록하면 이에 맞춰 AI가 답장을 보내주는 방식이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받아본 편지에는 정말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처럼 섬세한 내용이 적혀있어서, 다정하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혼자서는 루틴을 지키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유용할 것 같은 기능이예요. 편지를 받으니 왠지 위로가 되어 오늘 하루를 잘 살아낸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것은 덤이고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가입하기부터 메인화면 도달까지의 시간

루빗을 처음 설치한 후, 새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메인 화면에 도달하기까지 총 26번의 화면을 눌러야 했어요. 과정은 [온보딩 - 앱 소개 - 사용자 상태 파악(수면 시간, 성취 목표 등) - 안내 글귀 - 기본 정보(닉네임, 생년월일, 성별)] 이었어요.

사용자를 상세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는 좋았지만, 너무 많은 질문으로 인해 약간 압도되는 경험을 받았어요. 또한 상단에 위치한 프로그레스 바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체 상황의 진행 척도와 일치하지 않아서 사용자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작하기 부분에서 질문 수에 대한 정확한 안내나 명확한 프로그레스 바 표기가 이루어진다면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얼티밋 멤버십 정보 안내 부족

현재 루빗은 무료 버전과 얼티밋 멤버십 버전을 제공하고 있어요. 멤버십으로 전환하기 버튼을 눌렀을 때 멤버가 되면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서는 상세한 정보를 안내 받았지만, 가입 시 지불해야 하는 금액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기 어려웠어요. 지금 루빗에서는 얼티밋 멤버십 무료 체험 7일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멤버십 금액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주어진다면 사용자가 더 나은 판단을 내리는 데 유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