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4일 목 / 삼각지
겨울이나 지나고 봄에 한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삼각지역에 왔습니다.
이곳에 유명한 대구탕집을 찾아왔지요.
낮의 풍경과 소리를 들을 수 여유가 있는 요즘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며칠간은 길어지는 무직의 시간이
자신감을 잃게 하고 불편한 마음으로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마음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공원에 벤치에 앉아 여유를 찾으며
다시 일기를 씁니다.
날이 너무 좋습니다.
가끔 하늘을 봅시다.
——-3/3/3——
오늘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
1. 한국, 신용산, 공원, 벤치 오후 4시 반의 여유
2. 봄이 오는 날씨와 벚꽃
3. 걸으며 느끼는 세상
오늘의 다짐
1. 여전히 행복을 느낄 것들이 쌓이고 많다.
2. 내 감정이 옳다고 생각하지 말자.
3. 겸손하자
감사하는 것들
1. 화상통화로 얼굴 보여준 첫째, 감사
2. 저녁식사 모임, 여수형, 감사
3. 동생 뒷바라지 누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