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by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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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d thoughts
Jul 18. 2024
화장은 거의 마술 같다
신성한 의식이자 정성스러운 수작업이다
보는 나도 빠져든다
지하철 열두어 정거장이 짧다
앞에 앉은 여자는 처음의 그 여자가 이미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노동과 이 시간으로
나를 변화시킬만한 건 감히 없다
* "한두 글자 사전"은 아빠가 주로 쓰고 엄마와 딸이 거들고 딸이 편집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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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Brunch Book
화, 목
연재
연재
한두 글자 사전 1
03
우리 편
04
정원
05
화장
06
변비
07
허무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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