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면접이 채용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라면, 면접관과 지원자가 같이 일할 수 있는지 충분한 판단이 되도록 서로를 살피는 시간과 대화가 되도록 만들어주는 면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면접의 문답식 시험이 아닌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처럼, 서로 질문이 오가고 다시 그 질문에 꼬리를 물어 다시 질문하고 답하고 묻는 자연스런 대화 말이다. 그래서 우리(면접관-지원자)가 동료가 되었을 때, 대화가 통하고 대화가 하고 싶고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은지 판단할 수 있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