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티베트의 불교 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바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이 말처럼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마치 무지개를 찾듯 자신의 모든 정성을 다한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이 답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자신의 젊음과 가족들과의 시간을 희생해 가면서 많은 시간을 바치기까지 한다. 사실 우리가 가정경제를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돈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돈을 너무 앞자리에 두다 보면 돈은 필요한 도구가 아니라 돈은 주인이 되고 우리는 종이 되어서 주객이 전도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면 명성이나 권력은 어떠할까? 우리가 흔히 쓰는 용어 중에 베르테르 효과가 있다. 사회적인 존경을 받거나 유명한 사람들이 자살하게 되면 이를 모방한 자살 시도가 이어지는 사회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마이클 잭슨이나 노무현 대통령과 최진실의 죽음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수많은 사람이 때 이른 죽음을 맞이한 것을 보면 명성이나 권력 역시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러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
우리가 잘 사용하던 자동차가 고장이 나면 정비소의 기술자에게 의뢰하듯 우리의 행복의 비결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에게 그 답을 묻는 것이 정확한 답을 얻는 비결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창조주이시자 성서의 저자이신 분께서는 그 비결을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성서 데살로니가 전서 5:18에서는 이렇게 알려준다."모든 것에게 감사하십시오"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을 실천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상대가 베푼 작은 것에 대해서 우리가 감사하는 말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느낌이 들게 되고 이 감사의 말을 듣는 상대 역시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하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우리가 유심히 관찰하면 사실 우리에게는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더 많으므로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갖도록 애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다른 행복의 비결은 이러하다. 성서 사도행전 20:35를 보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라고 알려준다. 이전 어느 때보다 이기심이 가득한 세상이 된 것이 매우 안타깝다. 다른 사람에게 주기는커녕 자신의 것이 아님에도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술수를 쓰기까지 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꺼이 주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해질 것이다. 이처럼 주는 일을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보면 이 말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성서에서는 또 다른 비결을 알려준다.마태복음 5:3절 에서 " 영적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라고 알려준다. 마치 배고픈 사람이 허기를 채우고 나면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것처럼 우리 인간에게는 우리의 정신의 공허함을 채울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 이를테면 나는 어디서 왔는가? 죽은 자는 과연 어떻게 되는가? 우리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왜 이렇게 종교가 많은가? 하느님은 과연 살아 계시는가?
이와 같은 정신적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젖먹이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계속 보채듯 끊임없이 그 답을 찾을 때까지 공허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누구라도 쉽게 자신의 언어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성서를 통해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누군가 행복은 나비와 같다고 했다. 우리가 잡으려고 쫓아가면 점점 멀어져만 간다. 하지만 우리가 꽃을 가꾸고 자신의 내면의 마음과 정신을 감사와 영적인 지식으로 가득 채우다 보면 나비는 자신도 모르게 찾아와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