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판매대가 늘어간다.

우리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by 자연처럼

얼마 전부터 대형 마트의 계산대가 무인으로 바뀌고 있다. 대부분 식당과 카페들의 계산 방식도 기계로 대체되고 있다. 동네마다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가더니 어느새 로봇 카페까지 등장하기까지 했다.사람들도 처음엔 사용 방법을 잘 몰라 서툴기만 했지만 이젠 이내 능숙한 손놀림으로 적응해 간다. 업주들 역시 처음엔 1대로 시작하더니만 대기 줄을 줄이기 위해 2대 3대 늘려만 간다. 몇 년 전 미국의 아마존의 아마존 고로부터 시작된 무인 판매 매장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뉴스가 엊그제 가운데 벌써 우리 주변에까지 전장의 점령군처럼 진군해 간다

오늘 뉴스에서는 미국의 포드 자동차가 북미 시장에서 모든 전기차를 테슬라처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고객에게 직배송하겠다고 한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혈안이다. 이러한 무인 판매 방식은 도도한 강물처럼 세계적인 흐름으로 가고 있는 듯하다. 조만간 이곳 한국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밀물처럼 밀려들 것이다. 이미 현대자동차도 광주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SUV 자동차인 캐스퍼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이것은 아마도 앞으로 모든 차종의 온라인 판매를 대비한 전초전이지 않을까 짐작된다.

무인 판매기와 로봇을 개발하는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놓칠세라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결국 이러한 발버둥은 수요처인 시장으로 보급될 것이며 우리의 설 자리는 점점 사라져 간다. 이러한 현상들을 접하다 보니 궁금한 점이 생긴다.

마트의 그 많은 계산원은 어디로 간 걸까? 이들의 연령대가 아마도 40~50대 주부가 많았던 걸로 보이던데 어찌 된 걸까? 벌써 청년 실업이 넘쳐나서 이를 해결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 과제가 된 지 오래인데 이에 더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져야 할 중년들의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업종들과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될 것이 여간 걱정스러운 게 아니다.

한여름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하려고 오도 가도 못하는 처량한 신세가 된 기억이 난다. 어쩌면 우리가 다람쥐처럼 반복되는 바쁜 생활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게 닥칠 난감한 상황에 대비하자. 이미 기상청의 예보는 소나기가 올 확률 100%라고 경고한다.그러므로 큰 우산을 준비하자.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는 말이 있다. 손을 놓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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