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과학이 조화를 이룰 때
사회생물학을 연구하고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 윌슨 미국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세상에는 움직이는 두 개의 축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종교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과학이라고 하였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말이다.
한편으로 어떤 분들은 전혀 모순처럼 보이는 두 가지가 어떻게 서로 공존할 수가 있지? 의아하게 생각한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어려서부터 자신도 모르게 진화론에 기초한 교육을 오랫동안 받아왔고 주변 사람들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그러한 사고가 우리의 정신 속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일반적으로 알려졌듯이 과학은 자연현상과 인간사회 현상을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그 지식을 수립하는 학문이라고 알려졌다. 그리고 종교는 보이지 않은 초자연적인 절대자에 대한 믿음과 신앙에 관해 연구하는 것이라 전혀 다른 영역이고 함께 하기 힘든 것으로 생각하기가 쉽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마치 이런 것이다. 우리 사람으로 치면 과학은 보이는 눈과 손 같은 것을 연구하는 것이고, 종교는 눈으로 보이진 속에 있는 사랑과 감사와 같은 것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이 두 개는 별개의 것이 아니며 조화를 이루면서 함께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다.
다른 비유를 들어 보자 ? 나무의 가지에 비할 수가 있을 것 같군요. 분명 다른 두 가지이지만 그 가지를 살아있게 하는 같은 나무의 뿌리(근원)에 그 근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이들은 함께 공존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면 바로 그 근원은 무엇일까? 그분은 우리의 마음속에 종교심을 심어 주셨고 기초인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이 아닐까?
그러므로 우리는 종교와 과학을 따로 구별해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윌슨 교수가 말했듯이 종교와 과학은 결코 떨어져서 생각할 수가 없는 일이다. 드러난 사실과 증거에 기초해 보면 종교와 과학은 충분히 양립할 수 있으며 함께 조화로운 것이다. 우리가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해서 양쪽 바퀴의 자동차에 의지해야만 하듯, 참된 종교와 증명된 과학은 우리를 올바른 인생의 목적지로 안내할 것이다.
참된 종교와 증명된 과학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때를 고대하면서 간단히 몇 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았다. 오늘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