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

25/01/14

by 부지러너

1. 빙판길

아침에 일어나 달리는데 안양천이 살얼음판이었다.

한 번 달리면 멈출 수 없어 그렇게 10km를 달렸는데 안 넘어진 게 다행

출근하는 길에 미끄러지듯 차량들이 접촉사고 나는 걸 보고 안전하게 출근한 오늘 또 감사


2. 피드백

연말평가 피드백이 있는 주다. 생각보다 서로의 기대가 다르기에 피드백 과정은 녹록치 않다.

본인의 기대와 성과에 대해 어떻게 피드백 해주냐에 따라 서운할 수도 고마워할 수도 있고

또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나누며 감정이 격해질 수도 있다.

나도 오늘 피드백을 들었고 이를 수용해서 한 걸음 더 성장하려고 한다.


3. 신경치료

오늘은 두번째 신경치료가 있는 날.. 첫번째보다 더 아팠다. 다행히 마취는 잘 들었지만

반대로 너무 아픈 순간이 10번은 되었다 시렵다 못해 골이 울리는 통증...

1시간 만에 치료가 잘 되었고, 얼얼한 마취기는 아직도 그대로 지속되어

덕분에 24시간 단식은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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