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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헥토르 Jul 26. 2018

폴란드, 야근 수당대신에 가는 주말 휴가

현채인 담화


놀라운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주역 중의 하나인 폴란드에 있는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겪은 일들을 두서 없이 적어낸 글을 모아 만든 책이 임을 먼저 알린다신기하게도  회사에서 야근을 하면 야근 수당이 없는 구조인데대신에  야근한 시간 만큼을 휴가로 돌려주는 제도를 가지고 있어불평불만을 가득 가진 대신 휴가로 최대한 쓰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휴가는 폴란드의  지방 도시를 여행하는 대에 있어서 어느 정도 시간을 만들 수는 있었지만폴란드 노동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야근수당을 금전적으로 보상해 주지 못하는 부분은 못내 아쉽기만 하다


참고로 폴란드 노동법에는 야근하는 부분에 대해서 금전적 보상 혹은 휴가일수 추가로 대체할  있도록 회사의 방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있게는 되어있다다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직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은 경제적인 부분이 더욱더  보상과 보람으로 돌아올  있다는 것은 알아둘 필요는 있을  같다어째든 자투리 휴가 시간들을 이용해 폴란드  지역과 도시의 문화/역사 기행을 통해  멋진 나라를 분석하고 대한민국에 교훈을   있는 부분에 대해 서술한 책이며보다 평등하고 자유로움이 보장되어 인간이 보다 행복할  있는 여건을 보장하는 폴란드 나라에서  명의  곳을 여행하는 여행자로서 우리나라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더불어  개인의 이야기와 회사에서의 삶을 함께 서술하여 보다 폴란드에 있는 한국기업의 삶의 현장 이야기에 역시 충실히 작성한  사무직의 이야기이기도 하다여기서 말한 현장은 사무실이라는 작은 캠퍼스 같은 공간도 사무직에 종사하는 우리들의  다른 현장을 말한다특히 회사에서 느낀 여러 가지 안타까움에 대해 하부 직원의 눈으로서 글을 썼으며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미래에 회사가 개선하고 나아가야  방향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누구보다도 내가 속한 조직을 사랑하는 나만의 철학을 앞세워  글을 썼으며따라서 여기 책에서 나오는 회사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가 진정으로 옳은 방향으로 인류의 세계에 보다 공헌하는 누구도  회사라면 사랑할  밖에 없는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한자한자 채워나갔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축에서 속하지 못해 상당히 애먹으며 다녔던 것을 감안하며  책을 봐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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