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124 특수부대의 청와대 공격 계획에 큰 충격을 받은 중앙정보부장은 공군 최고위층 인사를 남산으로 호출합니다.
“주석궁을 공격해서 김일성 모가지를 따와야겠어. 북한 놈들이 못한 걸 우리는 해내야지. 우리도 그 놈들처럼 31명으로 구성된 특수부대를 만들자고. 맹수한테도 덤비는 오소리처럼 겁 없는 특수요원을 양성해 보라고.”
“그럼 UDT나 공수부대원 중에서 차출을 하시는 것이?”
“안 돼! 안 돼. 민간인 중에서 구해야 해. 혹시라도 작전이 실패하면 아주 골치 아파져. 사형수나 무기수 중에서 구하는 건 어때? 아무튼 군인은 안 되니까 당신이 알아서 잘해봐.”
이렇게 북한의 124 특수부대에 맞선 남한의 7325 특수부대가 창설되는데~. 김일성 암살을 목표로 창설된 남한의 특수부대! 그 상세한 내막을 알아보기 위해 역사 썰명회의 문을 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H19sx1V2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