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솔직하게 씁니다.
쓰는 거 왜 이렇게 어렵죠? 오늘은 잘 써지지 않는 날인가 봅니다. 쓴 글을 그냥 올리면 되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지우고 또 지웠더니 다시 제자리입니다. 그 많던 글자와 문장들이 사라지고 없네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싫습니다. (그런 저도 누군가에게 며칠 전 이기적이다라는 소릴 듣기도 했습니다) 배려심 없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말 많은 사람들이 싫습니다. 착하고 선한 사람들을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남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을 생각 없이 내뱉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예의 없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남 욕 하는 사람 싫고 부정적인 얘기 하는 사람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