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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타인이 아닌 자신에 대한 통찰에서 생성된다.

통찰: {(지각+인지+정보+지식)/비판적 사고}×경험=P(자존감I자신감)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3211597665109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타인에 의해, 그리고 자신에 의해...

참고로 이 글은 처세술에 관한 글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처세술 관련 책은 잘 보지 않는다.

나의 처세술이 남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리라 보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직관과 통찰에 관한 부분은 남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너도 그런가? 나만 그런가? 알고 싶기 때문이다.

직관과 통찰은 오로지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내 삶의 생력(力)이기에...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인정받는 방법은 아주 쉽다.

그들이 원하는 말과 행동을 해주면 된다.

하지만 세상은 넓고 타인은 너무도 많다.

그래서 우리는 유유상종하는지 모르겠다.

많은 부류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 우리는 위인이라고 말한다.

즉 그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리고 타인에게 받은 인정은 쉽게 철회되기도 한다.


'타인'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신에게 인정받는 방법은 어렵다.

성취적 경험이 많다고 과연 자존감이 높아질까?

성취감은 T(time-시간)P(place-장소)O(occasion-상황)에 따라 다르다.

일제강점기에 얻은 성취감을 두 가지로 나누어 보자!

조선총독부에서 표창장을 받는 것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표창장을 받는 것. 당시 한반도에 사는 사람이라면 무엇에 더 성취감을

느끼겠는가?!

결국 성취감은 누가 그것을 통제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에 따른 자존감도 역시 달라진다.

이것을 통제의 소재 'Locus of contro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Internal vs External 'Locus of control'

Verywell / Theresa Chiechi

다시 말해서, 나의 행동의 결과가 나에 의해서 달라진다고 믿는지

아니면 정확히 무엇이라고 딱 지칭할 수는 없지만 외부의 그 어떤 무엇에

의해서 달라진다고 믿는지에 따라 내 삶은 완전히 다르게 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지난주에 브런치에 올린 글 "[진술분석]아동 애착 형성별 피해진술 양상의 차이 고찰"에서

https://brunch.co.kr/@2lab/289

"'믿음'은 또 다른 말인 '효과'로 치환해 보자."라고 쓴 내용대로

위 문단에서도 나의 행동의 결과가 나에 의해서 달라진다는 믿음과 외부에 의해서

달라진다는 믿음 중에 어떤 믿음이 더 효과가 큰지 생각해 보자.


변수(외부)에 의한 효과보다 상수(내부)에 의한 효과가 더 크지 않겠는가?!

조선총독부에서 받은 표창장vs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받은 표창장이

표상하는 의미를 곱씹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 어렵지만 나 스스로 한 번 인정받으면 자신이 무너지지 않는 한,

쉽게 철회되지 않는 것이 더 자존감을 상승시키고 고착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나'는 통제가능한 상수이기 때문이다.
출처: https://medium.com/@khonlieu/locus-of-control-internal-external-d2a967060d40

직관은 타고난 능력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통찰은 다르다.

가끔 어떤 개념이 쉽게 와닿지 않을 때

아래와 같이 수학적 표현을 빌리면

좀 이해가 쉽다.


여기 브런치를 통해 수학적 표현을 활용한 경우가

브런치 글 https://brunch.co.kr/@2lab/60에도 있다.

'인간의 삶은 감정과 이성, 그리고 욕망으로 점철되어 있는 Story다.'

Life={(Emotion+Reason)×Desire}/Story


통찰은 삶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사고의 도구이자 능력이다.

사전적 의미는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으로

말 그대로 겉치레로 꾸며낸 외현적 모습이나 형세보다 과정의 맥락이나

본질에 집중한 내면의 속성을 관통하여 예측하는 능력인 만큼

관성에 의한 타성(관습, 관례 등), 타인에게 휩쓸리거나 혹세무민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통찰력은 감각적 정보, 지식을 아우르는 인지능력을 비판적 사고로

분석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이에 경험거듭될수록 비로소 통찰로써

점철된 자신감 속에 자존감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그것을 수학적 기호를 빌려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다.


통찰: {(지각+인지+정보+지식)/비판적 사고}×경험=P(자존감I자신감)


학창 시절 담임인 수학선생님이 수학공식 하나 만들면 노벨상도 받을 수 있다고 한 말이

생각난다. 난 2개나 만들어서인지 뿌듯하다. 남이 인정하든 안 하든 말이다.

여러분의 삶, 경험칙도 수학적 기호를 활용하여 표현해 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해서...

머리가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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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읽은 인공지능(AI) chatGPT4.0이 평론한 글 링크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brunch.co.kr/@2lab/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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