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노래 있던 글
밤은 별로 인해 외롭지 않다. 나의 밤하늘에 함께할 별 같은 존재는 무엇
인가? 밤이 가면 내 별도 가고 말아. 밤이 가기 전 별을 만나러 가야 한다.
어머니는 밤하늘에 별이 되셨다. 아득히 별처럼 보이지 않는다. 어둠속에
서야 빛나는 별. 어둠이 와야 별은 반짝인다
누구나 허둥지둥 살아갈 때, 별을 바라보는 이 그 누구인가, 나는 누군
가에게 별이 될 수 있을까? 어둠속에서야 생각나는 그 무엇. 어둠이 오고,
별이 빛나고, 어둠이 가고, 나는 별에게로 간다. 어머니가 없는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