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軍奮鬪
인생이란 고독한 싸움
외로운 싸움. 누가 내 맘 알아줄까
돌아갈수 없는 엄마뱃속처럼
신기루를 헤메고 언제죽을지 모르는 그러한 바람 같은것
인내로 강을 건너야하고 지혜로 험지는 피해야하고
추억으로 허무를 극복해야하는 것
그리고 사랑으로 남과 나를 용서하고 보다듬어
오늘에서 내일로 나아가는 것
(강물이 바다로 가듯이 우린 먼지로 가는가 천국으로 가는가 어둠의 세상에 가는가)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이 넘었다 아버진 어머니를 다시 만나셨을까 그렇게 믿는다.
설탕이 커피에 녹아 달달해지듯이 그리움이 우리 마음에 겹겹히 쌓이면 성숙해지듯이
슬픔도 졸이면 추억이 된다는 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