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갖고 질문을 하게 되면 보는 관점이 생기고, 이를 통해 현상을 자세하게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첫 번째 단계는 질문이다.
즉 무엇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가장 먼저 질문이 생기게 된다.
왜 저렇게 되었을까?
왜 그렇게 하였을까?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어떻게 1등이 될 수 있었을까?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
언제부터 시작하였을까?
어디서부터 시장을 공략하였을까?
누가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가? 등 관심을 가진 문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하게 된다.
질문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게 되며 이를 분석하여 문제 해결의 관점을 가지게 된다.
관점은 현상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해 주며 나만의 통찰력을 갖게 된다.
즉 관심은 질문을, 질문은 관점을, 관점은 관찰을 하게 만들어 현상과 사물에 대한 통찰의 힘을 단계적으로 가지게 한다.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관심-질문-관점-관찰’의 프로세스를 반복하여야 한다.
삼성그룹을 탄생시킨 고 이병철 회장은 생전에 다섯 가지의 질문법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으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사업 운영에 대한 방향을 얻었다.
첫째, 왜 그럴까?
둘째, 어떻게 그렇게 됐나?
셋째, 뭐가 잘못된 건가?
넷째, 어떻게 되고 있나?
다섯째,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상을 읽는 통찰력의 출발점으로 이병철 회장의 5 WHY처럼 우리는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나만의 차별화된 생각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