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기억하며>
OTT(ON THE TRAIL)
그 두 번째 이야기
걷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다시 모였다.
이번에는 태안 해변길!
바다와 함께 숲 속의 길을 따라 걷는 일정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하이커들!
가벼운 인사로 이번 일정을 시작한다.
잘 것, 입을 것, 먹을 것이 든
각자의 배낭을 메고
출발!
처음 본 어색함도
어느새 사라지고
도란도란 정겨운 이야기와
함께 해변길 풍경에 빠져든다.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
OTT가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
이번 여행
나의 배낭
고싸머기어 마리포사
기억을 담아줄
고프로
하이킹이 목적이니
가벼운 경량 배낭과
경량 카메라를 준비
우리나라에도
사막은 있다.
이국적인 사막의 풍경
신두리 해안사구
아름다운 풍경 속
그곳에 함께 있었음을 기억하는
우리들의 방식
OTT 방석
하이킹에서는
무거운 의자 대신
바닥과 가까운 방석이 좋다.
좋은 선물을 받았다.
베러위켄드
터줏대감
강쉐님!
이번 행사의 주최자
땀을 식히며 쉬어가는 길
그리고
자꾸 뒤 돌아보게 만드는
그곳의 풍경
자연을 사랑하는 부부 하이커
알포와 제이 부부!
좋은 시선을 간직한
캠핑밴드 뭉크님
함께 걷는다는 건
서로에 대해 조금 더 다가간다는 것!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얼마나 걸었을까
땀이 날 때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눈앞에 펼쳐진
조용한 해변
그리고
한껏 신이난 블리
우리는 그렇게
이 가을을 느끼며
걷고 또 걸었다.
이렇게!
OTT 두 번째 이야기
하이킹 편_ (끝)
Go Wild 감성캠핑
<캠퍼빅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