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잘 모르겠는 그런 것.
도시의 거리 위
지나가던 남,녀가 대판 싸운다.
욕하면서 격렬하게 서로
상채기를 낸다.
'저럴거면 대체 왜 같이 있지?' 라고
생각하며 뒤를 보니
저 쪽 구석에서 노부부가
투닥거린다.
역시 사랑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지나가는 아주머니의 한마디
"에이, 정이 드러븐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