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사회적 이행 (5) 피부관리

송송의 성별 여행기

by 새롬

'피부미인'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색조화장으로 잘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 관리라는 기초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앞서 HRT로 인한 변화에 대해 다뤘듯이, HRT를 진행하면 피부톤이 밝아지고, 유분기가 감소하고, 트러블이 줄어드는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관리법을 완전히 바꿔야 될 정도로 근본적인 변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HRT 시작 전부터 나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찾고 피부를 가꾸며, HRT를 통한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때 맞춰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하는 피부 관리의 3단계입니다.




1. 피부 타입 및 개선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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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지성, 건성, 복합성, 수부지 등 피부 타입을 판별하는 자가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Chat GPT 등 AI 도구에 사진을 보내 피부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용 전문 의원을 내원하는 것입니다.

마크뷰라는 피부진단기기로 피부 타입을 진단받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필요한 시술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흉터 등 시간이 소요되는 시술이 필요하다면, 일찍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맞는 스킨케어 제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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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의 기본 단계는 클렌징 -> 토너/스킨 -> 에센스/세럼 -> 로션/에멀전 -> 크림 -> 선크림입니다. 클렌징으로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토너부터 크림까지 사용해 수분 그리고 유분을 보충, 마지막으로 선크림으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나 색소 침착을 차단합니다.

그중 가장 필수적인 단계는 클렌징, 로션, 자외선 차단제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세 제품을 피부타입에 맞춰 올리브영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을 구매하고, 점차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3. 계속 되돌아보고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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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계절, 스트레스, HRT 진행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계절이 바뀌며 피부가 건조해지면 보습이나 스크럽을 통한 각질 제거를, 스트레스 때문에 뒤집어진 피부를 팩을 통해 진정하거나, HRT를 통해 유분기가 줄면 이를 보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그때마다 해결법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결국, 일어나지 않은 문제에 미리 대비해 모든 제품을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피부가 건강하다면 현재의 관리법을 계속 유지하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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