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그림_희주
하늘에 보낸다.
사랑을.
고마운 마음을.
그리움의 눈물을.
계신 곳에 무사히 닿기를 바라며
하늘 우편으로 멀리 보내본다.
방긋 미소가 도착한다.
새해의 희망과 행복과 웃음을
본인 없어도 마음껏 누리라고.
그 인자한 미소로 답장을 대신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게 읊조려본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왕국에 군림하는 왕이니, 저 또한 제가 느끼는 대로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