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는 말은 그만큼 널 사랑한다는 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도 미안하다 말하는 당신
기다림은 원망이 되고
원망은 분노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미안하다 말하는 당신
분노는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은 눈물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미안하다 말하는 당신
눈물은 상처가 되고
상처는 나를 묶어버렸습니다
오늘도 미안하다 말하는 당신
이제는
두 번 다시는
미안하다 말하지 마세요
.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엄마에게 향하는 마음을 시로 적어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