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와 플롯의 명확한 차이
◘스토리와 플롯은 완전 다르다!
우리가 소설을 쓸 때, 스토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흔히들 스토리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맞아요. 스토리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소설에서 스토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작가님들 중에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를 확실하게 구별하지 못해서 안갯속을 헤매는 작가님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토리와 플롯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토리는 단순히 어떤 일이 발생하는 이야기를 시간의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일 뿐입니다.
◘스토리와 플롯의 명확한 차이
스토리(Story)는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한 연대기입니다.
영국의 작가 E.M. 포스터는 이를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스토리: 왕이 죽었다. 그리고 왕비가 죽었다.
이것은 다음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에 대한 단순한 정보만 전달할 뿐입니다. 소설의 재료가 되는 사건들을 순서대로 쭉 뽑아놓은 목록, 그것이 바로 스토리입니다.
반면 플롯(Plot)은 작가가 소설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앞에 나열한 스토리를 앞뒤로 배치하는 기술입니다.
플롯: 왕이 죽었다. 그래서 그 슬픔을 견디지 못한 왕비도 죽었다.
이처럼 인과관계를 만들고, 기-승-전-결이라는 설계도에 맞춰 가장 재미있는 순서로 끼워 맞추는 구성이 바로 플롯입니다.
◘그리고 vs 그래서
영국의 작가 E.M. 포스터의 유명한 정의를 더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스토리 (Story):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한 것 (연대기)
비유: "왕이 죽었다. 그리고 왕비가 죽었다."
특징: "다음에 무슨 일이 생겼지?"라는 단순한 호기심만 자극합니다.
플롯 (Plot): 사건을 인과 관계(원인과 결과)로 엮은 것 (설계도)
비유: "왕이 죽었다. 그래서 그 슬픔을 견디지 못한 왕비도 죽었다."
특징: "왜 그런 일이 생겼지?"라는 의미와 감정의 파동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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