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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만두의 명상록
매일 아침
텅 빈 진료실에서
참장을 한다
내가 세상에 발을 딛고 있음을
확인하고
들고 나는 숨결 사이에서
내 자리가 좀 더 선명해진다
그렇게
또 하루를 시작한다
한의사 김형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