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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고래 Feb 20. 2024

햇살드는 창가에서...

너와 함께 라면

마주보고 있지 않아도

눈빛이 마주치는

너와함께라면


그 하루의 따스함이

피어나게 하니까,


그래도 미소지으며

살아가게 하니까,


그대에게도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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